본문 바로가기

지민덕질LIFE/지민덕질LOG

[방탄소년단 지민] 데뷔 초 방탄 지민이

[19. 5. 16 로그]

 

[이곳을 처음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이곳에서 지민이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 하기에는 티스토리 플랫폼이 굉장히 열악해요. 본문에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시어 지민이를 보고, 다시 이곳에 와주세요 :D

 

전체내용

https://blog.naver.com/antal95/221539195672


 

[commentary]

 

역시나 의식의 흐름 글입니다.

이번 로그는 데뷔 초 지민이 자료가 상당히 부족함을 느끼실 수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로그를 다시 작성할 거예요. 폴더가 이미 두 달 전에 마련되어 있는데 여태 못쓰고 있네요. 공감 베스트 때문에 제가 부득이하게 초기 로그를 들고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자꾸 오류가 나는 걸 보니 이 게시글도.. 왠지 또 공감베스트에 올라오지 않을 것 같아요 ^_ㅜ

이 로그를 작성할 때가 입덕하고 2주 조금 넘었던 시기여서 아직 아허라와 신인왕 전체를 보기 전이었어요. 너무 충격적인 예쁨이어서 심장을 부여잡고 사진이랑 움짤들을 저장했던 기억이 있어요. 예쁜 사람들은 저 나이대 특유의 청초함이 있잖아요. 저는 수지 같은 분위기의 얼굴을 좋아하는데, 데뷔 초 수지에게서 느꼈던 충격적인 청초함을 지민이에게서 느끼고야 말았다니까요. 충격의 강도는 지민이가 더 컸지만요. 전 남성의 외모에 대해서 아름답다나 우아하다를 써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좋아했던 우영이한테도요. 하아 지민이 정말 너무 예쁘지 않아요? 이 로그 이후에 [스포츠 애니 주인공 아니야?!] 편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아허라나 신인왕의 지민이를 보고는 사람이 저 정도로 예쁠 수가 있나 싶었어요.

 

 

 

 

[공동체 역량]편에 있던 사진인데, 로그 주제와는 상관없이 너무 예뻐서 그냥 올려놨던 거예요ㅋㅋ 변기 청소를 군말 없이 하는 모습에서도 놀랐지만 미모에 너무 놀라버렸던 에피소드예요. 이 외에 다른 데뷔 초 사진들은 다른 폴더에 잘 저장되어 있으니 후에 새 로그가 올라오거든 그때 봐주세요 ♡

 

지민이는 제 취향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다른 [외모] 시리즈를 보면 꼭 제 취향같이 쓰고 있죠 ㅋㅋㅋ 부끄럽지만 저는 극한의 외모지상주의를 가지고 있고, 예쁘고 잘생기지 않으면 관심조차 가지지 않아요. 하지만 예쁘고 잘생긴 게 있으면 보게 되잖아요. 취향과는 별개인 거죠. 하지만 그것조차 취향이 아니기에 잠깐의 관심일 뿐이잖아요. 그런데 지민이는 그런 류의 것이 아니에요.

 

아름다운 걸 모르면 몰랐지 이미 그 '美'를 맛봤는데 어떻게 모른 척을 할 수 있겠어요. 초기 로그부터 꾸준하게 언급한 내용 중의 하나는 지민이의 선이에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선은 지민이를 이루는 모든 선과, 그가 만들어내는 모든 선이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아직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고, 사실 더 놀라는 중이에요. 외모에 대해서는 후의 로그에서 더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민이를 보면 달빛이 떠오릅니다. 저는 특히 백월을 좋아해요. 백월 그 자체에서 오는 독보적인 빛, 특유의 서늘함과 따뜻함, 광명, 경이로움, 몽환 등등. [너에게 쓰는 이야기] 에서 '달'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나오는 것도 그 이유예요. 이전에 송강 정철을 부러워했던 글을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어요. 사미인곡이나 속미인곡을 부르며 임을 그리워했어도 그는 사랑하는 임금을 만나 보기라도 했던 거잖아요. 그게 부러웠죠 ㅋㅋㅋ 어쨌든 정철이 부른 관동별곡에서 '명월이 천산만낙의 아니 비친 데 없다'라는 결사 부분은 지민이가 떠오릅니다. 역시 '달'이네요 :)

 

5월에는 정말 이렇게 살다간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던 달이었어요. 저는 틀을 벗어나지 않는 것을 좋아하고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는, 변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인간이에요. 그러니까 제 감정이 흐트러지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굉장히 소시민적인 사람입니다. 불의를 보면 참고 뭐 그런. 그런데 지민이를 만나고 나서는 귀여워서 죽겠고 행복해서 죽겠고 설레서 죽겠고 마음 아파 죽겠고 미치겠는 거예요. 끄앙 귀여워 ㅠㅠㅠ 이러고 있다가 갑자기 야한 지민이를 만나게 되고 하아.. 그런데!! 그 감정들이 몇 시간 내에 순식간에 바뀌어도 그게 너무 좋았다는 거예요. 감정의 카니발이라고 했던 것은 정말 제 마음에서 축제라도 일어난 것 같았다니까요 흐흐

 

뭐 그렇습니다.

저는 여전히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고, 미치겠고, 환장하겠는 덕질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막 뭘 노력해서 하는 게 아니라 지민이가 그렇게 만드는 걸요. 그런데,, 어제였나요. 제가 바빠서 덕질도 못하는 게 너무 화가 나서 ㅋㅋㅋ 그냥 하루 쉬고 지민이랑 놀았어요 ㅋㅋㅋ 하지만 인생이 그렇죠 뭐. 그 여파가 상당하네요 ^_ㅜ

 

오늘도 지민이 안에서 모두들 행복한 덕질 하시길 바랍니다.

 

ps. 그리고 드디어 아니쥬 무대는 모두 보았습니다 :D


 

 

 

후의 로그에 등장할 지민이 :D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BTS 지민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BTS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BTS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 방탄지민 /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 방탄소년단지민 / 방탄 지민 / #BTS 지민 /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지민 / #방탄지민 / #방탄소년단